시험 정보를 찾게 되면서 약간 데이터 구조를 잘못 설계했다. 바로 본 시험 시간이 아닌 다양한 시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. 예를 들어 계획이 철저한 유저에게 1시간 짜리 특정 시험을 볼 때 루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. 다음을 보자
시점 | 시간 |
---|---|
시험장 도착 | 09:00 |
워닝업 | 09:30 |
시험 감독 설명 | 09:40 |
문제지 확인 시간 | 09:50 |
본 시험 시작 | 10:00 |
OMR | 10:55 |
끝 | 11:00 |
이 정도로 시험 시간을 계산하는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. 왜냐하면 정말 인생에 1번 밖에 없는 시험일 수도 있고 말이다. 그래서 가장 편하게 시험을 모의로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. 위 테이블에 어떤 데이터를 다느냐에 따라 UX는 좋아진다.
시점 | 시간 | 알람 선택 |
---|---|---|
시험장 도착 | 09:00 | 시작점 알람 X |
워닝업 | 09:30 | 소리 알람 |
시험 감독 설명 | 09:40 | 소리 알람 |
문제지 확인 시간 | 09:50 | 소리 알람 |
본 시험 시작 | 10:00 | 소리 알람 |
OMR | 10:55 | 화면 알람 |
끝 | 11:00 | 소리 알람 |
극히 일부의 알람 선택을 추가했다. 알람은 소리일 수도 있고, 진동일 수도 있고, 화면에 팝업식, Toast msg 형식이든 다양하게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.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검토는 종합적으로 해서 프로젝트 기간을 늘리든가 해야한다.
현재 Project는 레이아웃 크기 변경, 테마 변경 등 디자인 변경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다. 위 루틴 관리 시스템을 만든 시계 프로젝트는 iOS와 동시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.